2015년 10월 1일 친정오빠의 갑작스런 비보에 양산장례예식장을 들어섰습니다.    입구에 앉아서 누군가를  기다리시는 모습에  누구인지는 모르고 들어섰는데     듬직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이셨습니다.    나중에 장례지도사님인줄 알았고 하나 하나 마음 상하지 않게 세심하게 배려해주시는데    감동 또 감동하였습니다.    고마운 마음은 이루 말로 표현할수가 없습니다    고인의 황망스러운 죽음을 조금이라도 위로해 주고자 매 순간마다 보여주신 성의에    엎드려 감사드립니다.    김남수 지도사님    고인 가시는 길에  최고의 예의를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고 많은 위로와 위안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가는 길을 꼼꼼하게 챙겨주시어 예를 다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저희가 받은 은혜를 다른 분들께도 부탁드리겠습니다    늘 감사한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2015년 10월4일 발인 양산 장례예식장 가족 일동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