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와 6 25로 겪으시며 변변한 일가친척 없이 독거노인으로 사시다가  97세의 나이로 별세하신 처이모할머님의 장례식  조용히보내달라는 할머님유언과 그걸 지키시길 원하신장모님  한가족 달랑9명이 보내야했던 장례식    갑자기닥친 부고소식을듣고 어쩔줄모를때 마주한 조경하팀장님  조금은 형식적이고 사무적이아닐까 걱정했었는데   저희 사정을 듣고 하나부터 열까지 조목조목 설명해주시고 잊어버릴듯한건 메모로까지 남겨주시고  입관식때는  할머님입가의 작은 주름살부터  머리빗겨드리는 손길손길하나까지 신경써주심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와이프도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며 바로 한계좌 개설을 하였고   할머님마지막 가시는 그길까지의 정성을 평생 잊지못할꺼 같고  프리드라이프와 조경하팀장님께 감사의마음을 전하고싶어 이글을 올려봅니다  제가 죽는 그날까지 조경하팀장님 이름 석자는 잊지 않겠으며  장모님을 대신하여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  고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