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식팀장님의 아름다운 감동 감사 드리며 상복회수 개선 건
이상흠
2017-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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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십니까. 프리드라이프 대표이사님. 2017.10.09 저희 장인어른께서 별세하여 부천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장례식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저희 장인어른은 강원도 영월분이신데 강원도에서 일을 하시다가 폭발사고로 30년간 한쪽다리를 잃으신분입니다 장례식을 치르면서 프리드라이프 도우미분께서 분양소 향로에 꽃으로 치장을 해 주셔서 감사 했습니다 더더욱 감동을 받은 일은 저희 장인어른께서 사시는 30여년간 다리가 없으셨는데 김용식팀장께서 장인어른께 다리를 만들어 주시고 염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저희 장인어른 마지막 가시는 길에 다리를 선물해 주신겁니다 저희 아내 아버지 염해주신분 김용식팀장님 아니냐고 말을하면서 염도 정성스럽게 잘 해주셨다고 했습니다 프리드라이프 아름다운 감동의 선물을 주신 주인공 김용식팀장님과 장례식을 잘 치르게 도와주신 김미경소장님 도우미 모든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프리드라이프의 감동과 감사의 생각도 잠시... 저희 장인어른을 바다장으로 모시고 슬픔과 지친 몸을 이끌고 다시 성모병원으로 돌아왔는데 상주가족이 입은 상복을 상주 가족중 누군가가 택배로 붙여야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프리드라이프의 칭찬과 감동이 절반이상으로 없어지는 생각이 듭니다 제 생각으로는 상복은 가지고 온 회사에서 다시 회수해 가는 것이 원칙이며 원래위치로 상주가족이 돌아오지 못하는 경우는 택배로 보내는 기준은 맞다고 봅니다 이런 불편함을 개선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김용식팀장님 김미경소장님 그리고 그날 5호실에서 도우미로 일을 도와 주신 모든분께 고개숙여 감사 인사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고인 김병한님 사위 이상흠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