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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서 의전지도사님, 감사 마음 전합니다.

김옥희 2018-01-13 조회 2,244

한파와 폭설이 시작된 1월 8일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아직 제천참사의 안타까움이 가시지 않은    제천 제일장례식장에서 일을 치뤘습니다.    여기 상조보험은    어머님께서 2007년도에 가입하셨는데  작년 12월에 만기가 되었고   공교롭게도  올 해 1월초  외할머님께서 운명을 하셔서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상조보험.  주변에서 말도 많고  인터넷에 떠도는 안좋은 글들 참 많습니다.  저 역시  상조보험에 대해 편견도 있었으며   불과 몇일 전까지만 해도  해약 문의 차  상담원과 통화 후 고민하고 있던 찰나   갑작스레 상을 당하여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상조사 측에 연락을 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의전지도사 전민서님을 만나뵙게 되고   상조보험에 편견을 갖고 해약을 고민하던 저와  저희 아버지에게  편견을 넘어선 감동과   무사히 그리고  매우 흡족하게  외할머님을 보내 드렸습니다.      감동을 받은 포인트는 딱 하나 입니다.  진심으로 모셔 주셨고  그 진심이 느껴졌다는 거..     가시는 마지막길  자기 어머님 모시듯이  한땀한땀 매듭 여미는 모습에  정성과 진심과 위로가 느껴졌습니다.    수십년 무릎을 제대로 펴보지 못하시고 불편하신 몸으로 돌아가신 외할머님   가시는 마지막은 그 어느때 보다도 올 곧은 자세로 떠나셔야 된다며   굳게 구부러진 무릎을 끝까지 펴주시고 수의를 입혀 주셨습니다.      마지막 가시는길 너무도 잘 모셨다며    뿌듯해하시는 저의 어머님 이모님을 대신해   다시 한번  지도사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소비자입장으로 상조회사측에 작게나마 한마디 드리자면       상조보험은  서비스업 입니다.  질 좋은 상품을 값 싸게 판매하는 것이 목표가 될 수도 있겠지만    고객만족과 고객감동을 주는 것에 더 큰 가치를 두었으면 합니다.      저와 저희 아버지처럼    상조보험에 편견을 갖고  색안경을 쓰는 수 많은 고객들에게    진심이 담긴 서비스는 그 무엇보다도 효과성 있는 마케팅 무기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