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람팀장님! 2016.01.04일부터 01.07일까지 함께해 주시면서 정말감사했습니다.  어디다가 감사의 글을 써야할지 제가운영하는 블로그에다가 써도되는지 고민도 하다가  홈페이지에 글을 쓰기로했습니다.  저희집은 포항이고 할아버지 장례식장은 인천이라 저는 하루 늦게 장례식장으로 가게되고 부모님이 먼저가계셨습니다. 저희엄마가 칭찬에 엄청 인색하신 분이신데 들어서자마자 칭찬하시더라구요. 저희아빠가 상주셨는데 상주보다 더 어른이신 분들이 아빠가 계획하신것에 대해 말씀들이 많으셨어요. 그런데 이보람팀장님께서 엄마께 상주님께서 흔들리시면 안된다고 다잡아주셔야한다고 말씀도 해주시고 뒤에서 가만히 다 들어보시고 결정에 도움이되는 말씀도 모두 해주셔서 얼마나감사했는지 모릅니다.  부엌일 도와주시던 이모님들... 죄송합니다. 제가 이름을 다 기억해내지못했어요. 최대한 저희편에서 아낄수 있는것 아껴주시고 요령껏 도와주시고 제시간에 퇴근도 못하시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마지막 발인 다하고 산소에 갔을때 적지않은 헤프닝이셨을 텐데 끝까지 가면벗지 않아주시더라구요. 이게 진정 전문인이구나라는것을 또한번느꼈습니다. 37년간 이보람이라는 이름으로 살아오셨다고 말씀하시던 이보람팀장님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