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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미 영업실장님,정성용 의전팀장님 감사드립니다.

박은숙 2017-06-21 조회 2,129

서혜미 팀장님~. 정성용 팀장님  6월 12일~ 6월 14일 청양장례식장에서 이루어진 시아버님의 장례를 무사히 치를 수 있게 해 주어서 감사드립니다.  6월 10일경 아버님이 오늘 내일 하시고 계시단 소리에 온갖 걱정이 앞섰습니다.  일은 손에 잡히지 않았고  할 일은 많고 뭐부터 해야 할 지 모르겠고  걱정이 태산이었습니다.  엄마와 대화를 하다가 아빠 장례식을 도와 주셨던 서혜미 팀장님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때 일을 꼼꼼히 처리해 주시고  슬퍼하는 세자매 곁에서 눈물로 위로해 주시던 서혜미  팀장님의 모습에 감동하였고  정성용 팀장님의 정확하고 빠르고 안정적인 일처리 솜씨가 떠올랐습니다. 10일 한밤중에 서혜미 팀장님께 무작정 전화를 했습니다. 한밤중이여서 전화가 될까 걱정을 하던 차에 서혜미 팀장님이 전화를 받으셨고  다른 분의 상중이였는데도 차분하고 평화로운 목소리로 저에게 상담을 해 주셨습니다. 엄마와 저는 서혜미 팀장님과 통화를 하며 잊고 있었던 기억들을 끄집어 내었고  뭘 준비를 해야 할 지 차근차근 알려 주셨기에 하나하나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조금은 오래 사시겠거니 딴에는 나름 위로를 하며 있던 차에 12일 아침   여느 때와 다름없이 저는 회사에 출근을 하고 동료들과 어울려 점심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그런데  시아버님이 11시 45분경 돌아가셨다고 연락이 온 겁니다.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었습니다. 먹던 게 체하고 숨쉬기도 어려울 만큼 힘든 고통의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그래도 서혜미 팀장님이 말씀하셨던 게 떠올라서 밥 먹다 말고 급히 전화를 돌렸습니다. 다행히도 다른 분의 장례를 마치시고 잠시 쉬려고 하셨던 서혜미 팀장님은 저의 급한 부름에 응답을 주셨고  걱정되었던 정성용 팀장님은 대기번호 1번이셨는데 운이 좋게도 저의 아버님의 장례를 담당하게 되신 겁니다.  말 그대로 하나님이 도우신 거겠죠~  정성용 팀장님은 대기번호로 먼저 접수된 부고를 처리하는 게 먼저인데  우연히도 정말 다행히 저희와 또 만나게 되신 거죠. 제가 얼마나 바랐던 일인지요!!!  아빠 장례식 때 뵈었던 서혜미 팀장님  정성용 팀장님  여러 도우미 언니들  다 그대로였습니다. 오랜 친구처럼 만나서 반가웠고  슬픈 일인데도 그 순간만큼은 행복했습니다.  늘 만난 친구처럼 우리 집안일을 차근차근 처리해 주시고  저희 시댁 식구들에게도 저희 가족들에게 했던 것처럼 너무도 다정하게 대해 주시고  일을 진행시키는 모습에서 진정한 프로다움을 보았고  잠도 못 자고 피곤할텐데 대전에서 청양까지 밤이고 아침이고 고속도로를 날라 오시는 모습에서 저와 저희 모든 식구들은 감동에 감동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특히 서혜미 팀장님은 조금은 까탈스럽고 터프하고 투박한 저의 시아주버니들을 정말 편안하게 대해 주셨고  저희 가족들이 상조에 가입할 수 있게 도와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희 조카들은 부모님을 위해 과감하게 상조에 가입하려 하였고  서혜미 팀장님이 100 % 책임지고 장례에 도움을 주겠다는 확답을 받고 가입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저랑 신랑은 이미 여러개의 상조에 들어 있어서 더 많은 도움을 드리지 못한 게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지금 저희 시아버님은 6.25 무공 수훈자여서 대전 현충원에 편안히 안장되었습니다.  끝나고 나서도 서혜미 팀장님은 삼우제에 대해 알려 주시고 어떻게 해야 할 지 자세하게 코치해 주셨습니다. 또한 장례식 때 입은 의복을 직접 수거하러 와 주셨습니다. 다른 분의 장례를 치뤄야 하는 힘든 여정 속에서도 저희 집에 맛있는 과일도 들고 힘든 발걸음을 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현대 프리드 상조에 대한 신뢰와 많은 홍보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서혜미 팀장님 덕분입니다. 더불어 정성용 팀장님  여러 도우미님들과 염하실 때 도와 주셨던 여자 보조 선생님 또한 제가 할 수 있는 한 모든 마음을 드려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가능한 보지 말자며 안부도 묻지 말라던 서혜미 팀장님과 정성용 팀장님!  건강하시고 다른 분들 마지막 가시는 여정 편안히 도움주는 훌륭한 일  잘 부탁드립니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건강하시고 내내 행복하세요.    며느리로서 많이 부족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다 표현하지 못해 아쉬운 박 은숙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