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 새벽에 갑작스럽게 시어머니의 부고연락을 받고  프리드라이프에 연락을 취하여   백환준 의전지도사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당시 가족들은 모두 몹시 당황한 상태이고  슬픔에 빠져있을때  침착하고 빠른 업무처리로 가족들에게 크나큰 힘이 되어주셨습니다.  장례 첫날 아침부터 그날 새벽까지 쉼없이 준비해주셨고  슬픔하고있던 가족들을 전부 다독여주고  조문객을 맞이하는 방법  가족들이 놓친부분 할것없이 모든면에서 도와주셨습니다. 시어머님 입관식때엔  그 춥고 차가운곳에서도 땀까지 뻘뻘 흘리시며  시어머니 수의를 정성껏 입혀드렸고  절차 하나하나 너무나도 고맙게도 하나 헛으로 하시는것없이 다부지고 꼼꼼하게 해주셨습니다. 화장터로 이동할때에도  도착한후에도 가족들 주변에서 한분한분 빠지지않고  일일이 찾아가셔서 말씀해주시고 위로도 해주셨습니다. 한시도 쉬지 않으시고  화장이 끝나는 순간까지 옆에서 저희 가족들과 함께 해주셨습니다. ""장례가 모두 끝난뒤엔  궁금하신점이나 모르시는부분 제사지낼때 필요할것들  그외에도 여러가지 부담갖지마시고 전화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라고 까지 하셨습니다.  이렇게 친절한분이 어디있나요. 가족들 모두 이분께 어떻게 고마움을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자신이 하시는일에 자부심도 크시고  보람을 느끼신다며  빈소가 차려 졌을때 부터 장례가 끝날때까지 일찍오시고 밤 늦게 들어가시고  일손이 부족하면 도와주시기 까지 하는 진심을 다하는 """"백환준 의전지도사님""""께 너무나 고맙습니다. 정말 이 고마움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글로 쓰자니 설명이 어렵네요. 작은 하나부터 모든것이 다 고맙습니다. 너무나도 고맙습니다. 프리드라이프에 이런 인품을 지니신분을 프리드라이프에서 만나뵙게 된것도 축복이네요. 저희 시어미니 가시는 마지막 순간까지 옆에서 지켜주시고  가족들을 도와주신 """"백환준 의전지도사""""님께 머리숙여 진심으로 이 고마움을 표합니다. 너무나도 고맙습니다. 지도사님의 행동과 말씀들 잊지 못할겁니다. 앞으로 하시는일에 행복과 기쁨만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 故 김정화님 가족 일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