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잘못선택한 장례식장에서 부터 출발은 삐걱 거렸지만   제 선택의 잘못임에도 웃으면 미안해 하시던 모습이 선합니다.  이것저것 챙겨주시는건 서비스해주시는 입장에서 기본이라고 생각되면서도 기본을  넘어서는 진정한 마음이 보여지는건 아무래도 팀장님의 기본적인 마음자세였다고  생각됩니다. 작은 아버지를 보내드린지 3달만에 아버지를 보내드리는 입장에서   자연스레 비교가 되는데 다들 칭찬하는 말들에서 그 차이가 상조업체의 차이가 아닌   양쪽 장례지도사님의 차이였다고 생각 됩니다. 장례지도사님의 칭찬은 상조업체가 어느  곳이냐로 연결되듯이 상조회사에서도 큰 이득이 될것 같습니다.    특히나 염하시면서 보여주신 여러가지 감동들은 슬프면서도 마음 흡족하고 기분이  좋은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끝까지 신경써주시고 먼곳까지 동행을 해주셔서 감사함을 이루 말할수 없을정도로  자주뵈면 안되겠지만 다음에 부득이하게 상조를 이용할때 꼭 견팀장님께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견팀장님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