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경 상례사님 감사합니다.
황망한 가운데 경황이 없었는데 상례사님 덕분에 무사히 치룰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장례절차를 잘 몰라서 허둥지둥행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차근차근 알려 주셔서 모두가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피곤하실 수 있는 데도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함께 있어 주시고 항상 정중하게 저희를 대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꽃도 옆방들과 비교해서 신경써 주셔서 가시는 길 정성을 다해드린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신발정리나 재단정리 같은 자잘한 일들도 전부 도맡아 해주신 덕에 슬퍼만 하기보다 문상객들에게 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