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5월 27일 시아버님의 장례를 처음 부터 끝까지 지켜주신 두분 지도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저와 신랑 둘다 허망한 마음에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을때 처음부터 끝까지 자리 지켜 주시면서 도와주시고 위로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이런저런 사정으로 저는 시댁 식구들을 처음 뵙는 자리 였는데 식댁 분들께서 두분 지도사님들의 의전에 너무나 큰 감동을 받으셔서 아버님 모시는길에 부족함없이 편안히 보내드릴 수 있었다고 저와 신랑에게 감사 인사들을 남기셨습니다
특히나 아버님 입관식때 염현주 지도사님께서 손수 만들어주신 아버님의 꽃관은 가족 모두 너무나 감동적이라 거듭 감사 인사를 주셨고 아버님 마지막 모습을 아름답게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행복해 하셨습니다
정영제 팀장님의 한자쓰시는 솜씨는 어찌나 뛰어나셨는지 그걸보셨던 집안 어르신들께선 저희에게 더욱 고마워하시며 처음 본 며느리를 칭찬해 주셨습니다
신랑도 꽃관에 감동받고 대렴해주신 모습에 더욱더 감동받아 본인 스스로도 아버님가시는 길을 잘 오신것 같다며 프리드를 선택한 것에 더욱 뿌듯해 했어요
경황이 없어 두분께 감사의 인사를 어떻게 전했는지. 기억이 잘 나지는 않지만 마음속에 두분에게 감사한 마음이 가득 합니다
작년에 저또한 상 치를때 프리드에서 도움을 많이 주셨어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도 더욱더 감동을 받아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제 상조는 프리드라는걸 확실히 각인이되었네요
염현주 지도사님 정영제 지도사님 두분모두 끝까지 자리해 주시고 위로해 주시고 정성다해 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