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식 의전지도사님 감사드립니다.
김세훈
202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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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장인어른을 천국으로 보내드리고 이제서야 몸과 마음을 추스려 후기를 남김닙니다.
저희 부모님은 10여 년간 앓아온 지병으로 작년 12월 경 요양병원에서 생활을 시작하셨고 최근 몇 달 간 매우 기력이 약해진 상태셨습니다. 8월 말 폐렴으로 상태가 악화되어 위독한 고비를 넘기신 뒤 가족 모두가 항상 불안한 마음으로 지내던 중 추석을 맞게 되었고 추석 연휴기간 매일매일 문병을 통해 갈수록 악화되어 가시는 장인어른 모습에 장례를 곧 치뤄야 할 날이 올 것 같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마음속으로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월요일 새벽 장인어른께서 돌아가시면서 장례문제를 맞닥뜨리게 되었고 애통한 마음과 함께 막연함과 장례가 큰 부담감으로 다가왔습니다.
우선 장례식장을 정하고 그 동안 준비해왔던 웅진 프리드상조에 연락을 하였고 빈소가 차려지고 김문식 의전지도사를 처음 만나 뵙게 되었는데 온화한 미소와 몸에 배여 있는 고인과 유가족에 대한 기품 있는 예의에 처음부터 감동을 받았습니다. 애통함에 빠져 있는 유족들에게 장례절차를 차분하게 알기 쉽게 설명하여 주시고 고인과 유족을 위로하는 따뜻한 미소에 저희 유가족들은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저희는 기독교 장례로 진행을 하였는데 손수 블루투스 스피커와 찬송 파일을 준비하여 빈소에 은은하게 찬송가가 들리도록 해주시는 세심한 배려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후 저희 유가족들은 장례절차에 대한 걱정은 잊고 조문객들을 맞이하고 함께 고인의 죽음을 슬퍼하는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박 3일간의 장례절차에서 특히 기억에 남는 점은 입관 절차였습니다. 고인의 마지막 모습을 배웅할 때 병상에서 힘든 모습은 없어지고 깨끗하고 편안한 모습으로 잘 정돈을 해주셨고 수의를 입히고 천국가시는 길 꽃 길만 걸으실 수 있도록 한송이 꽃다발처럼 고인을 꾸며주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또한 고인을 관에 모실 때 꽃상여처럼 관 안쪽을 미리 꽃으로 꾸며주셔서 아름답게 입관을 마칠 수 있어 애통함 속에도 고인의 마지막 모습이 아름답게 기억에 남았습니다. 또한 발인 때 관이 바뀌는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관에 이름을 적고 편지를 적는 세심한 배려에 또 한번 감동을 하였습니다.
발인을 하던 날 아침에 최고급 의전차량을 준비해주셨고 천국환송예배 및 시간에 맞춰 화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화장장에 예약 및 도착을 할 수 있도록 잘 준비 해주셔서 차질없이 화장이 진행되었습니다. 화장이 진행되는 동안 예정되어 있었던 봉안당보다 더 좋은 자리가 있는 지 함께 알아봐주시고 그 결과 햇빛이 잘 드는 양지바른 봉안당으로 장인어른을 모실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유골함을 모실 때까지 함께 신경써주시는 모습에 마지막까지 유가족을 챙겨주시고 감동을 주는 프로다운 면모를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애통함에 젖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유가족을 위로해주시고 2박 3일간의 장례절차를 처음부터 끝까지 주관하시면서 세심하게 배려해주신 김문식 의전지도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고인의 마지막을 잘 배웅할 수 있었고 막연하고 부담되었던 장례를 잘 치를 수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상조에 문외한이었던 저어게 프리드상조는 은인같은 존재입니다. 주변분들에게도 적극 추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